해외여행 전에 꼭 깔아야 할 앱 3가지! 시간, 돈 아끼는 공항 꿀팁 대방출

해외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싸지만, 막상 공항에 도착하면 예상치 못한 변수들 때문에 진이 빠지곤 합니다. 

주차장은 만차인데 어디에 대야 할지, 체크인 카운터는 어디인지, 보안 검색대 줄은 왜 이렇게 긴지, 비행기 타기도 전에 벌써 지치기 일쑤죠.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직접 써보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심지어 보안 검색대까지 초스피드로 통과하게 해준 역대급 기능들만 모아왔습니다. 이 꿀팁 3가지를 모르고 가면 정말 손해이니, 지금 바로 휴대폰에 저장하고 편안하고 빠르게 출국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출국까지 싹 다 편해지는 첫 번째 꿀팁은 바로 우리가 매일 쓰는 카카오t 앱의 숨겨진 '인천공항' 기능입니다. 

택시 부를 때만 쓰는 앱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에요. 해외여행 탭에서 '인천공항'을 누르는 순간, 공항에서의 모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이 기능은 현재와 내일의 공항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가장 빠른 출국장까지 추천해 줍니다. 제가 예전에 주말 아침에 공항에 갔을 때, 3번 출국장이 유독 붐비는 걸 보고 카카오t가 알려준 4번 출국장으로 갔더니 줄이 훨씬 짧아서 10분도 안 걸려 들어갔던 경험이 있어요. 

정말 시간 절약 끝판왕이죠. 게다가 실시간 주차 가능 구역 정보는 물론, 내 항공편만 입력하면 체크인 카운터, 탑승구, 예상 소요 시간까지 싹 다 알려주니 공항에서 헤맬 일이 전혀 없습니다.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에 꼭 추가해야 할 필수 앱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곳, 바로 공항 라운지입니다. 하지만 라운지 이용권이나 식당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망설이는 분들이 많죠. 이럴 때 더라운지(The Lounge) 앱을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여행의 품격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항 라운지나 식당에서 바로 결제하지 마세요! 더라운자 앱만 깔면, 공항 식당 할인 쿠폰을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운지 이용권이 없는 분들도 이 앱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라운지를 이용하거나, 공항 내 제휴 식당에서 식사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저도 출장 갈 때마다 이 앱으로 라운지 이용권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복잡한 대기 공간 대신 조용하고 쾌적한 라운지에서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여행 전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이 앱을 꼭 확인해 보세요.

해외여행의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는 바로 보안 검색대입니다. 짐을 쌌는데 혹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있을까 봐 불안하고, 검색대에서 짐을 다시 열어보는 민망한 상황을 겪을까 봐 조마조마하죠. 이제 그런 걱정은 싹 잊으셔도 좋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물어보안'만 있다면 보안 검색대 줄도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 채널을 추가하고 채팅창에 '기내 반입 OOO'처럼 물건 이름만 치면, 바로 반입 가능 여부를 3초 만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내 반입 고데기"라고 치면 바로 답변이 오는 식이죠. 제가 실제로 짐을 쌀 때 헷갈리는 물품이 많아서 이 채널을 이용해봤는데, 답변이 너무 정확하고 빨라서 짐 싸는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덕분에 공항에서 짐 뺏길 걱정 없이, 보안 검색대에서 불필요하게 짐을 다시 열어보는 일 없이 초스피드로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짐 검사 시간을 확 줄여주는 이 꿀팁은 스마트한 공항 이용을 위한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위의 세 가지 앱 외에도 공항 수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모바일 체크인과 스마트패스 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비행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모바일이나 웹으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미리 탑승권을 발급받아 가면 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를 건너뛸 수 있고, 좌석도 미리 선택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편리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만약 위탁 수하물이 있다면, 모바일 체크인 후 셀프 백드롭 기계를 이용하면 직원 없이도 수하물 위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을 이용해 여권과 안면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 게이트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 가족이 이거 등록 안 했으면 비행기를 놓칠 뻔했는데, 등록 후에는 엄청난 줄을 생략하고 전용 구역에서 3분 만에 들어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여권과 탑승권은 소지하고 있어야 하지만, 이 기능 덕분에 출국 수속 시간이 대폭 단축되니 꼭 등록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이 모든 꿀팁들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해외여행의 시작인 공항에서부터 에너지를 아끼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바로 이 글을 저장하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공유해서 모두가 스마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